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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보험 컨설팅은 제안서에서 끝나면 안 됩니다

상품 구성과 채널 전략이 실제 청약, 유지, 지급, 정산까지 이어질 때 컨설팅은 성과가 됩니다. 운영을 전제로 한 설계가 필요합니다.

보험 컨설턴트가 고객과 보장 설계를 검토하는 모습보험 컨설팅

보험 컨설팅의 결과물이 슬라이드에 머무르면, 현장은 다시 기존의 청약·유지·지급 관행으로 돌아갑니다. 상품 포트폴리오, 수수료 체계, 언더라이팅 기준, 지급 심사는 서로 맞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STRAT는 컨설팅을 ‘무엇을 팔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업무로 굴러가게 할 것인가’부터 시작합니다. 채널별 판매 가능 상품, 고지·심사 기준, 유지율 관리, 지급 프로세스, 정산 원장까지 같은 도면에 올립니다.

그 도면이 있어야 시스템 개발 범위가 선명해집니다. 반대로 시스템만 먼저 도입하면 예외 처리와 수작업이 늘어나고, 컨설팅에서 약속한 수익성·컴플라이언스는 흐려집니다.

좋은 보험 컨설팅은 상품 아이디어가 아니라, 조직이 매일 실행할 수 있는 운영 규칙입니다. 우리는 그 규칙을 문서와 시스템, 그리고 담당자 역할까지 남깁니다.